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에 양진영 전 식약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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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에 양진영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을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임 양진영 이사장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보건복지부 장관의 재가를 받아 임명됐다.
보건복지부는 "양 이사장이 식약처 재직 당시 다양한 경험을 했고 보건의료분야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있어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를 국내 보건산업의 허브로 육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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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에 양진영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을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8월 16일까지이며 연임도 가능하다.
신임 양진영 이사장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보건복지부 장관의 재가를 받아 임명됐다. 임기 3년간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대표하고 재단 업무를 총괄하는 직무를 수행한다.
양 이사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청 혁신기획관, 기획재정담당관, 식품의약품안전처 기획조정관, 의료기기안전국장 등 주요 직책을 수행하고 2020년 1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식약처 차장을 역임했다. 특히 식약처 재임 시절에는 희소의료기기 국가 공급제도 도입, 체외진단의료기기법 제정 등 의료기기 분야 활성화 정책과 코로나19 국가재난사태에 마스크 허가, 공급 총괄 등 정책을 추진했었다.
보건복지부는 "양 이사장이 식약처 재직 당시 다양한 경험을 했고 보건의료분야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있어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를 국내 보건산업의 허브로 육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정아 기자 zzung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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