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핏줄' 이팔용 작가 개인전 개최

2021. 8. 1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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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프로젝트 회사인 시우컴퍼니(대표: 김희영)는 이팔용 개인전 '푸른핏줄'을 8월 24일부터 29일까지 대구 봉산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대구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작품을 현지에서 기획·전시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는 이팔용 작가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들 힘든 시기지만, 작품을 통해 사람들과 치유의 소통을 하고 싶다"고 전시회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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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프로젝트 회사인 시우컴퍼니(대표: 김희영)는 이팔용 개인전 ‘푸른핏줄’을 8월 24일부터 29일까지 대구 봉산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대구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작품을 현지에서 기획·전시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팔용 작가의 작품은 돌 표면에 가느다란 선들의 조합과 화석처럼 박혀있는 자연의 흔적들을 그려 넣었다. 빛을 후면에 배치한 틈 사이로 미시적 표현을 거침없이 표현했다. 극사실적인 표현을 현대적 감각과 색으로 풀어낸 작품들이다. 빛을 받아들여 뻗어가는 돌들의 푸른 핏줄은 바로 관계의 끈이다. 그 좁은 틈새로 빛이 새어 나오며 연결되는 모든 인연의 핏줄들, 아마도 가득하게 될 것이란 상상을 자극한다.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는 이팔용 작가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들 힘든 시기지만, 작품을 통해 사람들과 치유의 소통을 하고 싶다”고 전시회 소감을 밝혔다.

50호 이상의 큰 작품들과 함께 2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며 푸른 돌의 색감과 배치가 주목할 부분이다. 특히 푸른 산과 함께 푸른 호랑이를 배치해 잊혀진 자연 풍광을 표현한 작품도 선보인다.

시우컴퍼니는 이번 전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예술계와 화가에게 힘을 주고자 시우예술혼 시리즈 4차 기획 전시라며, 조속히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고 예술인들의 활발한 활동이 재개되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밝혔다.

이 전시는 예술혼 홈페이지 사이버전시로도 전시될 예정이다.

시우컴퍼니 개요

주식회사 시우컴퍼니는 영상 콘텐츠 제작 기업이다. 시우(時雨)는 ‘때맞춰 내리는 단비’를 뜻하며 “문화가 세상을 바꿉니다, 문화가 사람을 바꿉니다”를 모토로 우리 문화 연구 및 계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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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시우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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