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기간 경과 빵 재사용' 맥도날드 경찰 수사

보도국 2021. 8. 17. 13:3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유효기간 지난 식자재를 재사용한 맥도날드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한국맥도날드 대표 A씨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의 한 맥도날드 점포에서는 자체 유효기간이 지난 식자재를 스티커를 덧붙이는 방식으로 재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국민권익위원회가 검토하다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한국맥도날드 측은 지난 4일과 6일 사과문을 내고 의혹이 사실임을 인정하면서도 품질 관리를 위해 자체적으로 정한 유효기간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유통기한보다 짧다고 해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