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에 남아 있던 교민 1명 · 공관원 3명, 모두 출국

곽상은 기자 2021. 8. 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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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주재 한국대사관이 잠정 폐쇄된 이후에도 현지에 남아 있던 교민 1명과 최태호 대사 등 외교부 직원 3명이 모두 아프간을 무사히 빠져나왔습니다.

외교부는 "우리 교민 1명과 대사관 직원 3명이 탑승한 중동 제3국행 항공기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전 9시쯤 현지 공항에서 이륙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대사 등 외교부 직원 3명은 아프간을 빠져 나오지 못한 교민 1명의 출국을 지원하기 위해 그동안 아프간에 남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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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주재 한국대사관이 잠정 폐쇄된 이후에도 현지에 남아 있던 교민 1명과 최태호 대사 등 외교부 직원 3명이 모두 아프간을 무사히 빠져나왔습니다.

외교부는 "우리 교민 1명과 대사관 직원 3명이 탑승한 중동 제3국행 항공기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전 9시쯤 현지 공항에서 이륙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앞서 수도 카불이 탈레반에 함락될 위험에 처하자 지난 15일 아프간 주재 한국대사관을 잠정 폐쇄하고 대사관 직원 대부분을 제3국으로 긴급 철수시켰습니다.

최 대사 등 외교부 직원 3명은 아프간을 빠져 나오지 못한 교민 1명의 출국을 지원하기 위해 그동안 아프간에 남아 있었습니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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