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신축공사장서 60대 근로자 추락해 숨져

최재훈 2021. 8. 1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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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의 한 건물 신축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8m 아래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17일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10시 50분께 포천시 군내면의 한 신축공사 현장에서 60대 남성 근로자 A씨가 비계발판 설치 등의 작업을 하던 중 추락했다.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현장에서 안전 조치가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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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 포천시의 한 건물 신축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8m 아래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공사장 사고(PG) [제작 이태호] 일러스트

17일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10시 50분께 포천시 군내면의 한 신축공사 현장에서 60대 남성 근로자 A씨가 비계발판 설치 등의 작업을 하던 중 추락했다.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현장에서 안전 조치가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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