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전 결승골 손흥민, EPL '이주의 팀' 최전방 공격수로 선정

정희돈 기자 2021. 8. 1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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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결승골을 뽑아낸 토트넘의 손흥민이 '이주의 팀'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사무국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 SNS를 통해 발표한 2021-2022시즌 1라운드 '앨런 시어러의 이주의 팀'에서 4-3-3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뽑혔습니다.

베스트 11을 선정하는 잉글랜드 축구의 '전설' 시어러는 "손흥민은 속도와 기술로 맨시티에 문제를 불러왔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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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결승골을 뽑아낸 토트넘의 손흥민이 '이주의 팀'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사무국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 SNS를 통해 발표한 2021-2022시즌 1라운드 '앨런 시어러의 이주의 팀'에서 4-3-3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뽑혔습니다.

베스트 11을 선정하는 잉글랜드 축구의 '전설' 시어러는 "손흥민은 속도와 기술로 맨시티에 문제를 불러왔다"고 평가했습니다.

어제(16일) 맨시티와 2021-2022 EPL 1라운드에서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10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왼발 슛으로 결승 골을 터트렸습니다.

그의 '개막 축포'에 힘입어 토트넘은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인 맨시티를 1-0으로 누르고 시즌 첫 승리를 따냈습니다.


손흥민과 함께 베스트11 공격진에는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와 히샤를리송(에버턴)이 선정됐습니다.

미드필더로는 모하메드 사이드 벤라마(웨스트햄), 폴 포그바, 브루누 페르난데스(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비수로는 마르코스 알론소, 트레보 찰로바(이상 첼시), 이선 피넉(브렌트퍼드), 자펫 탕강가(토트넘)가 포함됐습니다.

골키퍼 자리는 알리송(리버풀)이 차지했습니다.

(사진=EPL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게티이미지코리아)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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