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오늘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
권란 기자 2021. 8. 1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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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7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빈 방한 중인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합니다.
두 정상은 공식 환영식에 이은 정상회담에서 교통·인프라·건설, ICT, 보건, 환경 등에서의 실질 협력 확대 방안, 내년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간 문화·인적 교류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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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7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빈 방한 중인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합니다.
문 대통령과 토카예프 대통령의 정상회담은 지난 2019년 4월 문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방문을 계기로 열린 데 이어 2년 4개월 만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청와대에서 열리는 정상회담입니다.
두 정상은 공식 환영식에 이은 정상회담에서 교통·인프라·건설, ICT, 보건, 환경 등에서의 실질 협력 확대 방안, 내년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간 문화·인적 교류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회담 직후 두 정상은 양해각서 서명식, 공동 언론 발표, 주요 경제인 간담회, 국빈 만찬 등의 일정을 소화합니다.
또 회담에 앞서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홍범도 장군 훈장 추서식에 함께 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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