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합동위 '해군 성추행 사망사건' 긴급 임시회의
보도국 2021. 8. 17. 06:37
성추행 피해 후 2차 가해에 시달리다 극단 선택을 한 공군 부사관 사망사건을 계기로 출범한 민관군 합동위원회가 오늘(17일) 긴급 임시회의를 엽니다.
민관군 합동위원회는 같은 시기 해군에서도 성추행 사망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오늘(17일) 오전 회의를 열고, 피해자 보호 개선 방안 등을 토의할 계획입니다.
이번 회의는 위원 중 일부가 "사건의 전말을 보고 받고, 왜 같은 문제가 반복되는지 살펴 위원회 활동 방향성을 토론해야 한다"며 박은정 공동위원장에게 소집 요구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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