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많고 내륙 소나기..제주·동해안 비

날벼락 같은 소나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17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상권 해안, 제주는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전라·경상권 내륙에는 낮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8일까지 강원 영동·경상권 해안·제주 10∼60㎜, 울릉도·독도 5∼30㎜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10∼60㎜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3.2도, 인천 22.8도, 수원 23.4도, 춘천 20.3도, 강릉 21.1도, 청주 22.2도, 대전 23.0도, 전주 22.1도, 광주 22.3도, 제주 23.8도, 대구 21.9도, 부산 22.5도, 울산 23.3도, 창원 22.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경상권 해안은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낮부터 남해 동부 앞바다, 남해 동부 안쪽 먼바다, 동해 남부 해상에서 바람이 초속 9∼16ｍ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ｍ, 서해 앞바다에서 0.5∼1.0ｍ, 남해 앞바다에서 0.5∼3.0ｍ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ｍ, 서해 0.5∼2.5ｍ, 남해 1.0∼3.5ｍ로 예상된다.

sh@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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