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날씨] 화요일 동해안에 비·내륙에 소나기..'국지성 호우' 주의
강아랑 2021. 8. 16. 23:56
소나기는 그쳤지만, 제주도에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비는 새벽까지 오락가락 내리겠고요.
동해안도 화요일 새벽부터 저녁까지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동해안에 최고 60mm, 제주도에 최고 30mm 정도입니다.
또, 화요일 오후부터 밤까지 다시 전국 내륙 곳곳에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 소식도 있습니다.
특히, 내륙과 동해안에는 시간당 30mm 안팎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합니다.
전국에 구름이 다소 지나겠고, 강원 산간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화요일에도 서쪽과 동쪽의 기온 차가 크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32도, 청주 31도까지 오르겠지만 강릉은 26도에 머물겠고, 광주와 전주의 낮 기온도 31도까지 올라 덥겠지만,
포항은 26도에 머물러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물결은 남해와 동해 먼바다,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동해안에 비가 계속되겠고, 이번 주에도 소나기 소식이 잦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진행:박채원)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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