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제주-김포 여객기 '안전 점검' 결항..승객 200여 명 불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휴 마지막 날 밤, 제주발 김포 도착 예정이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안전 문제로 결항하면서 승객 200여 명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16일) 저녁 8시 40분 제주를 출발해 김포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KE1270 항공편 여객기가 승객 탑승을 준비하던 중, 긴급 안전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 밤, 제주발 김포 도착 예정이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안전 문제로 결항하면서 승객 200여 명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16일) 저녁 8시 40분 제주를 출발해 김포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KE1270 항공편 여객기가 승객 탑승을 준비하던 중, 긴급 안전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점검이 지연되면서 해당 항공편은 결항했고, 대한항공 측은 대체 항공편을 투입해 승객들을 인천공항으로 이송할 예정입니다.
김포국제공항은 야간 운행제한(Curfew Time)으로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항공기의 이착륙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자정 전까지 제주공항에서 대기 중인 승객 200여 명을 대체 항공편에 태운다는 계획이지만, 서울·인천 지역 기상 상황이 악화해 추가 지연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답안지에 특정 표식 쓰면 합격?…'부정 채점' 수사
- 3년 취업 제한에도…학원 직행하는 입학사정관
- 헬스장서 불법 촬영 들통…잡고 보니 서울시의회 직원
- 개막전부터 결승골…“손흥민, 공간 찾아내는 킬러”
- 카불 무혈입성한 탈레반…'대탈출' 아비규환의 현장
- '태도 논란' 사과…“모범적인 선수가 되겠습니다”
- 집콕에 늘어나는 '이것'과의 사투…쉴 곳도, 쉴 수도 없다
- 집주인이 세입자에 안 돌려주는 전세금 '역대 최고치'
- 백신 맞으면 영화처럼 '좀비'된다고?…작가도 당황한 '음모론'
- “왜 끼어들어?” 뒷 차에 도끼 던진 남성, 알고 보니 전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