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수제품 경진대회' 9월2일 접수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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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우수 수제품 발굴과 수제품 사업 육성을 위해 '제2회 고양시 수제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고양시는 수제품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9월15일 입상자를 확정하며, 선정된 16개 입상작은 12월9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K-핸드메이드페어 2021' 입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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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시가 우수 수제품 발굴과 수제품 사업 육성을 위해 '제2회 고양시 수제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현재 고양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거나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고양에 둔 개인과 고양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누구나 경진대회에 출품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1차 서류접수와 2차 작품접수를 해야 한다. 1차 서류접수는 오는 9월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며, 접수는 출품원서를 담당자 이메일(shs04191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9월13일 실물 작품을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에 제출해야 한다.
출품 분야는 도자, 금속, 목재-칠보, 섬유-가죽, 종이, 기타 분야 등 6개다. 현대적 디자인 트렌드에 부합되는 예술성과 상품성이 결합된 가죽, 유리, 종이, 금속, 나무, 짚, 흙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손으로 만든 창조적인 개발 상품을 출품하면 된다.
국내외에 이미 전시됐거나 상품화된 제품이나 그 모방품, 상품화가 곤란한 작품 등은 출품이 제한된다. 지원 관련 세부사항은 고양시 누리집(goyang.go.kr)를 참고하거나, 소상공인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고양시는 수제품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9월15일 입상자를 확정하며, 선정된 16개 입상작은 12월9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K-핸드메이드페어 2021’ 입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16일 "수제품 판매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인프라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순수 경쟁을 통한 창조적이며 상품성 있는 지역 우수 수제품 발굴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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