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교통당국, 테슬라 '오토파일럿'에 공식 조사 착수

김정우 기자 2021. 8. 1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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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이 테슬라가 자율주행 기능이라고 선전해온 '오토파일럿' 시스템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등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지난 2018년 초 이후 주행보조 기능을 사용하는 테슬라 자동차의 비상 대응 상황과 관련해 벌어진 11건의 사고 또는 화재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2014∼2021년 생산된 모델 Y, 모델 X, 모델 S, 모델 3 등 테슬라 차량 76만5천대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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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이 테슬라가 자율주행 기능이라고 선전해온 '오토파일럿' 시스템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등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지난 2018년 초 이후 주행보조 기능을 사용하는 테슬라 자동차의 비상 대응 상황과 관련해 벌어진 11건의 사고 또는 화재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모두 17명이 다쳤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2014∼2021년 생산된 모델 Y, 모델 X, 모델 S, 모델 3 등 테슬라 차량 76만5천대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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