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예방접종위, 12∼17세 청소년 코로나19백신 접종 권고
김종윤 기자 2021. 8. 1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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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병력 어린이·청소년만 코로나19백신 접종권고 했다가 갱신
코로나19 백신 접종 받는 어린이[AP=연합뉴스]
독일 예방접종위원회가 12∼17세 어린이와 청소년 모두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권고했습니다.
독일 예방접종위는 16일(현지시간) 이같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코로나19백신 접종 권고를 갱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예방접종위는 권고안에서 "미국 등에서 이뤄진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1천만 건에 육박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데이터를 신중하게 분석한 결과, 접종으로 인한 이점이 드물게 발생하는 부작용보다 월등하다는 판단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예방접종위는 이에 따라 12∼17세 어린이나 청소년 모두에게 보편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권고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델타 변이에 의한 4차 확산 시 수학적 모델을 통한 시뮬레이션 결과, 어린이와 청소년의 감염위험이 더 높아진 것도 이런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예방접종위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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