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FC서울 꺾고 3연승.."화공 축구 부활"

오중호 2021. 8. 1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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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최근 3경기에서 8골을 선보이는 등 '화공' 축구 이미지를 되찾고 있습니다.

전북현대는 어제(15) 전주성 홈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한교원과 구스타포 등의 활약으로 FC서울을 3대 2로 꺾었습니다.

이로써 승점 42점을 기록하며 선두 울산현대를 3점 차로 바짝 추격하고 나섰습니다.

전북은 지난 7일 대구FC, 11일 광주FC에 이어 3연승을 질주하고 있습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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