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호서 1.5t 유람선 엔진고장 좌초.. 승객 6명 긴급 대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6일 오후 3시 35분쯤 충북 괴산군 산막이옛길 삼신바위 맞은편 괴산호에서 1.5t 유람선이 엔진 고장을 일으키며 뭍으로 좌초해 선장과 승객들이 긴급 대피했다.
12인승인 이 유람선의 선장과 승객 6명은 엔진 고장 뒤 배에서 급히 내려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크레인으로 배를 들어 올려 물을 뺀 뒤 소방정을 이용해 선착장으로 옮길 예정이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선장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안전사항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일 오후 3시 35분쯤 충북 괴산군 산막이옛길 삼신바위 맞은편 괴산호에서 1.5t 유람선이 엔진 고장을 일으키며 뭍으로 좌초해 선장과 승객들이 긴급 대피했다.
12인승인 이 유람선의 선장과 승객 6명은 엔진 고장 뒤 배에서 급히 내려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유람선은 침수되면서 후미가 물에 가라앉았다.
소방당국은 크레인으로 배를 들어 올려 물을 뺀 뒤 소방정을 이용해 선착장으로 옮길 예정이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선장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안전사항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청주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재난지원금 추석전 지급? 방역 역행 vs 피해지원 시급
- 50~54세 백신접종 시작…18~49세 예약률 60% 넘어
- 서울 신규 확진 364명 …노량진 수산시장 60명 집단감염
- '朴 탄핵반대 집회' 사망자 유족, 국가 상대 손배소 패소
- 중개수수료 개편안, 9억 집 매매시 810만원→450만원
- 아이티 지진 참사에 文대통령 위로전 보내 "긴급구호 동참"
- 안철수 "국민의힘과 통합 여기서 멈춘다"
- 시동도 안 걸었는데…국민의힘 경선버스 아수라장
- 코인거래소 줄폐업 현실화?…신고요건 못갖추고 거래안정성 미흡
- 대권후보 적합도 윤석열 30.6%, 이재명 26.2% 오차범위 밖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