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26명 신규 감염..유통매장 집단감염 발생(종합)

박수지 2021. 8. 16. 19: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에 유통매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진자 26명이 추가됐다.

16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후 7시까지 신규 확진자 26명이 추가됐다.

이 가운데 9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구 유통매장 관련 확진자다.

1명은 경주·울산 외국인 모임 관련 확진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에 유통매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진자 26명이 추가됐다.

16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후 7시까지 신규 확진자 26명이 추가됐다. 이들은 지역 3679~3703번 환자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9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구 유통매장 관련 확진자다. 이 집단에서는 지난 1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직·간접 누적 확진자가 26명으로 늘었다.

1명은 경주·울산 외국인 모임 관련 확진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6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며, 이 중에서 2명은 부산 확진자와 접촉했다.

1명은 가족 간 감염으로 확진자가 됐다. 또 다른 1명은 15일 터키에서 입국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8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울산시는 확진자들의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하고,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