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산막이 옛길서 1.5톤 유람선 좌초..인명피해 없어

김정수 기자 2021. 8. 1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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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3시35분쯤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산막이 옛길을 운항하던 1.5톤 유람선(12인승)이 좌초됐다.

이날 사고는 산막이 옛길 차돌바위를 출발해 연하협 구름다리를 지나 선착장으로 가던 중 엔진 고장으로 배를 접안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선장 A씨(60)와 승객 6명은 모두 무사히 배에서 내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6시30분부터 유람선을 인양한 뒤 수난구조정을 이용 선착장으로 이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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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산막이 옛길서 운항하던 유람선이 좌초됐다.(괴산소방서 제공)© 뉴스1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16일 오후 3시35분쯤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산막이 옛길을 운항하던 1.5톤 유람선(12인승)이 좌초됐다.

이날 사고는 산막이 옛길 차돌바위를 출발해 연하협 구름다리를 지나 선착장으로 가던 중 엔진 고장으로 배를 접안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선장 A씨(60)와 승객 6명은 모두 무사히 배에서 내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6시30분부터 유람선을 인양한 뒤 수난구조정을 이용 선착장으로 이동할 계획이다.

경찰은 선장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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