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산세 주춤' 대전 16일 21명 신규..전날 동시간 대비 3명↓

김경훈 기자 2021. 8. 1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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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1명이 발생했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대전 유성구 전민동의 모 기업 연구소 직원(대전5003번)의 가족, 동료 등 3명과 유성구 노은동 재활의원을 매개로 한 n차 감염 1명, 수원 확진자 관련 1명, 세종 확진자 관련 1명 등 모두 21명(대전5032번~5052번)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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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동 모 기업연구소·노은동 재활의원 n차 감염 등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된 대전시에서 연이어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9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 임시선별진료소가 추가 설치돼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8.9/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에서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1명이 발생했다. 휴일인 전날(15일) 같은 시간 24명보다 3명 감소했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대전 유성구 전민동의 모 기업 연구소 직원(대전5003번)의 가족, 동료 등 3명과 유성구 노은동 재활의원을 매개로 한 n차 감염 1명, 수원 확진자 관련 1명, 세종 확진자 관련 1명 등 모두 21명(대전5032번~5052번)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서구 11명, 동구 4명, 유성구 3명, 중구 2명, 대덕구 1명이다. 연령대별로는 취학아동 1명, 10대 1명, 20대 9명, 30대 5명, 40대 1명, 60대 3명, 70대 1명이다.

전민동 모 기업 연구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이날 3명이 추가되면서 5명으로 늘었고, 노은동 재활의원 관련 누적 확진자도 1명이 추가돼 모두 12명이 됐다.

대전의 누적 확진자 수는 5052명이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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