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코로나19 확진자 28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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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에서 16일 코로나19 확진자 28명이 더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충주시 18명, 청주시 8명, 진천군 1명, 단양군 1명 등 2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천군 50대 확진자는 전날 미열과 발열, 두통, 기침 등의 이상 증세가 나타나 검사 결과 확진됐고 단양군 50대 확진자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북부사무소 관련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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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에서 16일 코로나19 확진자 28명이 더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충주시 18명, 청주시 8명, 진천군 1명, 단양군 1명 등 2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도내에서 유일하게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 중인 충주에서는 전날 플라스틱 관련 제조업체 근무자 1명이 확진된 데 이어 이날 외국인 직장 동료 7명이 무더기 감염됐다.
이들은 전날 확진된 20대 외국인 근로자의 직장 동료이다.
충주지역 사우나 관련 확진자도 3명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고 방과후 강사 관련해서도 2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가 26명으로 증가했다.
또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일가족 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무증상이었던 10대와 70대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청주에서는 청원구에 사는 30대는 기침, 가래, 후각 소실 등의 증상이 있어 검사한 결과 확진됐고 지인인 50대도 확진판정을 받았다.
흥덕구에 사는 외국인 20대도 인후통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확진됐고 서울 확진자의 직장 동료인 50대도 연쇄 감염됐다.
울산시 확진자의 가족인 10대 미만과 울산시 확진자와 접촉한 30대가 확진됐고 청주 확진자와 접촉한 흥덕구의 20대가 확진됐다.
진천군 50대 확진자는 전날 미열과 발열, 두통, 기침 등의 이상 증세가 나타나 검사 결과 확진됐고 단양군 50대 확진자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북부사무소 관련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충북도내 누적 확진자는 4583명, 사망자는 71명으로 늘었다.
청주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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