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코로나 지원금 신속 지급위해 전담 TF 구성

김상우 2021. 8. 1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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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정부 5차 재난지원금(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신속·정확한 지급을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전담TF'를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국민지원금이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전담 TF 구성을 완료했다"며 "정부의 세부지침이 내려오면 국민지원금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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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부시장 단장 3개팀 16명 구성
지역 실정에 맞게 세부계획 수립

김해시청 전경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정부 5차 재난지원금(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신속·정확한 지급을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전담TF’를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담 TF는 김석기 부시장을 단장으로 운영팀, 지급결정팀, 인력관리팀 3개반 16명으로 구성됐다.

전담 TF는 이달 중순경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기준과 사용처 등 정부 세부계획이 발표되면 김해시 실정에 맞는 자체 세부계획을 수립해 19개 읍면동 접수창구와 콜센터 등을 통해 국민지원금이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가구소득 하위 80% 이하 맞벌이가구와 1인가구에 우대기준을 적용해 전 국민의 88%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신청을 받아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방식으로 1인당 25만원을 지급한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국민지원금이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전담 TF 구성을 완료했다”며 “정부의 세부지침이 내려오면 국민지원금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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