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서 20대 여성 흉기로 협박·추행한 50대..檢, 구속기소

박양수 2021. 8. 1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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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호선에서 전혀 알지 못하는 2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고, 강제 추행한 50대 남성 A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원호)는 지난 5일 특수강제추행 혐의로 A씨를 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7시 17분 용산역∼노량진역 사이 전동차에서 2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과 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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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연합뉴스>

서울 지하철 1호선에서 전혀 알지 못하는 2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고, 강제 추행한 50대 남성 A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원호)는 지난 5일 특수강제추행 혐의로 A씨를 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7시 17분 용산역∼노량진역 사이 전동차에서 2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과 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지 11시간여 만에 의정부역 승강장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고, 지난달 28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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