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찜질방 감염 등 29명 확진..누적 4891명

김도희 2021. 8. 1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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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지역민과 타지역 거주자를 포함해 2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A씨 등 17명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확진자 등과 접촉해 감염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일산서구 찜질방 관련 확진자도 1명이 추가 됐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총 4891명(국내감염 4772명, 해외감염 11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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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주말과 광복절 연휴의 영향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556명으로 집계돼 지난 10일 이후 6일 만에 1500명대로 감소했다. 단 일요일 기준으로는 최대 확진자 규모를 기록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고양=뉴시스]김도희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지역민과 타지역 거주자를 포함해 2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A씨 등 17명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확진자 등과 접촉해 감염됐다.

11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일산서구 찜질방 관련 확진자도 1명이 추가 됐다.

이날 추가 확진으로 해당 찜질방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직원 1명, 이용자 15명, 이용자 가족 3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총 4891명(국내감염 4772명, 해외감염 119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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