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교육청 전면 등교 앞두고 방역대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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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속 2학기 전면 등교를 앞두고 있는 광주전남 시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방역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6일 광주전남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9월 3일까지 2학기 개학 대비 집중 방역기간을 운영한다.
전남도교육청도 오는 9월 10일까지 2학기 대비 집중 방역 기간에 나선다.
광주시교육청은 2학기 개학과 동시에 관내 478개교에 1451명의 방역 인력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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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속 2학기 전면 등교를 앞두고 있는 광주전남 시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방역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6일 광주전남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9월 3일까지 2학기 개학 대비 집중 방역기간을 운영한다.
전남도교육청도 오는 9월 10일까지 2학기 대비 집중 방역 기간에 나선다.
시도교육청은 이 기간 학교 내 코로나19 예방체계 강화와 현장 점검에 집중할 예정이다.
교내 이동 동선·거리두기는 물론 방역인력과 물품, 방역지침 숙지, 환기·소독, 유사시 대응체계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 학교별 특성과 여건에 따른 방역 취약요소를 살피는 한편 방역당국과 학부모 등과의 협력 체계도 들여다 볼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은 2학기 개학과 동시에 관내 478개교에 1451명의 방역 인력을 지원할 방침이다. 개학 1주일 전 학생의 건강 상태를 적극 관찰하고 관리할 수 있는 자가진단 시스템도 재개된다.
전남도교육청은 2학기 등교수업에 대비해 추가경정예산안에 117억 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 보건용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학교 내 방역인력 2504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교육과정의 정상화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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