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다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광주시교육청 제공)/뉴스1 DB © News1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16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9월 한 달 간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진행,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의 마음을 위로한다.

행사는 Δ책을 가까이 하는 당신, 행운을 가져라! Δ어른을 위한 100세 그림책 Δ책 쿵쿵따 Δ오디오북 대출 온라인 행사 Δ도시 숲 탐험대 Δ클레이 오르골 특강 Δ문학특강 Δ마크라메로 만드는 차량용 디퓨저 행어 Δ내 이름을 불러줘 Δ반납을 잊은 그대에게 등으로 구성한다.

'책을 가까이 하는 당신, 행운을 가져라'는 독서의 달을 기념해 선착순으로 대출회원에게 '행운 듬뿍 쿠키'를 증정한다.

'어른을 위한 100세 그림책'은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도 힐링하고 치유받을 수 있는 그림책을 전시해 가벼운 마음으로 감상할 수 있다.

'책 쿵쿵따(책 제목 끝말잇기 게임)', '오디오북 대출 온라인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회관 방문 없이 가정에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두 행사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심현덕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문헌정보과장 "힘든 일상에서도 즐거움과 희망 가득한 9월 '독서의 달'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h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