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계림1동, 취약세대 위해 '경양마을 개미곳간' 개소

황희규 기자 2021. 8. 16. 1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동구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세대 등을 위한 경양마을 개미곳간을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양마을 개미곳간은 한국마사회광주지사의 기부금 사업 중 하나로 추진했다.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연합모금액과 함께 지속 운영한다.

김영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돌봄 이웃들이 개미곳간을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동구 경양마을 개미곳간 개소식.(광주동구 제공)/뉴스1 © News1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 동구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세대 등을 위한 경양마을 개미곳간을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양마을 개미곳간은 한국마사회광주지사의 기부금 사업 중 하나로 추진했다.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연합모금액과 함께 지속 운영한다.

상시 운영으로 위기가정 발생 시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고 매주 목요일은 정기적으로 곳간을 열어 돌봄 이웃에 필요한 생필품, 취사도구, 반찬 등을 제공한다.

이번 첫 지원으로 김치 3㎏, 마스크, 타올,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멀티쿠커, 밥상 등 물품을 이웃에게 전달했다.

김영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돌봄 이웃들이 개미곳간을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환원 계림1동장은 "앞으로도 나눔이 확산되는 따뜻한 공동체 계림1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h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