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 작업 중이던 폐선박서 불 나 1시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이유진 기자 2021. 8. 16. 16:49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16일 오전 10시47분께 부산 사하구 다대동 해상에 정박 중이던 110톤급 폐선박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작업자 6명이 자력으로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폐선박이라 재산피해는 없었다고 소당방국은 전했다.
소방당국은 선박 해체 작업 중 고온의 불티가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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