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 술자리'서 지인에게 흉기 휘둘러..40대男, 현행범 체포

김대연 2021. 8. 1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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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15일 4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5시쯤 관악구 봉천동의 한 고시원에서 지인과 술을 마시다 말다툼 끝에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유치장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며 "범행 동기 등 조사를 마치는 대로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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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서,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
"유치장서 조사 중..구속영장 신청 예정"

[이데일리 김대연 기자] 고시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15일 4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5시쯤 관악구 봉천동의 한 고시원에서 지인과 술을 마시다 말다툼 끝에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유치장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며 “범행 동기 등 조사를 마치는 대로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연 (bigkit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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