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광복절 불법집회' 강행 단체 내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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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8·15 광복절 연휴 불법 집회를 강행한 단체들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그제(14일)부터 연휴동안 서울 종로 등 도심권에서 불법 집회를 한 단체의 주최자와 주요 참가자들에 대해 집회·시위에 관한 법률과 감염병의 예방·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내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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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8·15 광복절 연휴 불법 집회를 강행한 단체들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그제(14일)부터 연휴동안 서울 종로 등 도심권에서 불법 집회를 한 단체의 주최자와 주요 참가자들에 대해 집회·시위에 관한 법률과 감염병의 예방·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내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광복절 집회와 관련해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적 집회 관리에 주안점을 두고 대응했음에도 일부 불법 집회가 열렸다"며 "향후 채증자료 분석 등을 통해 확인된 불법 행위에 대해 엄정 사법처리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광훈 목사가 대표로 있는 국민혁명당은 앞서 '문재인 탄핵 8·15 1천만 1인 걷기운동'을 진행했습니다.
경찰이 도심을 통제하면서 집회가 단체 행동으로 확대되진 않았습니다.
국민혁명당 측은 오늘 서울 종로구 새문안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 기자회견장을 봉쇄하고 시민 접근을 통제한 경찰의 행위는 불법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은 그제 서울역·서대문역 일대 등에서 참가 인원 200여명 규모의 '한미전쟁 연습 중단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현정 기자a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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