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재단, 하늘에서 본 독도 VR로 한번 더 체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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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이사장 이철우)은 지난 15일 대구공항에서 출발하는 울릉도·독도 무착륙 관광 비행 행사장에서 '찾아가는 독도홍보버스'를 통해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다시 한번 독도 홍보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독도재단은 이날 독도를 하늘에서만 보며 아쉬움을 느꼈을 탑승객들을 위해 독도홍보버스에 탑재된 독도VR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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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독도재단, 8.15 ‘울릉도·독도 무착륙 비행’ 행사 지원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이사장 이철우)은 지난 15일 대구공항에서 출발하는 울릉도·독도 무착륙 관광 비행 행사장에서 ‘찾아가는 독도홍보버스’를 통해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다시 한번 독도 홍보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구국제공항에서 15일 오전 8시15분과 오후 2시45분 각각 출발해 약 2시간 동안 울릉도·독도 상공을 선회해 대구공항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진행됐다.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 1주년과 2025년 개항 예정인 울릉공항을 기념·홍보하기 위해 경상북도가 마련했다.
독도재단은 이날 독도를 하늘에서만 보며 아쉬움을 느꼈을 탑승객들을 위해 독도홍보버스에 탑재된 독도VR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독도 포토존을 운영하며 즉석 사진인화 서비스도 진행했다. 탑승객들에게는 독도재단이 제작한 ‘독도 알아야 지킨다’교재를 사전 배포해 독도 관련 기본 정보를 익힐 수 있도록 도왔다.
독도홍보버스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구공항 1번 게이트 부근에서 운영됐다.
신순식 독도재단 사무총장은 “광복절 날 독도 상공을 돌아보고 독도홍보버스를 체험하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독도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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