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 1만 3500명 건강조사 실시..보건사업 자료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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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 1만 3500명에 대한 건강조사가 실시된다.
도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도내 만 19세 이상 성인 1만 350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전국 17개 시도, 255개 보건소가 공동 수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 기획·시행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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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도민 1만 3500명에 대한 건강조사가 실시된다.
도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도내 만 19세 이상 성인 1만 350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전국 17개 시도, 255개 보건소가 공동 수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 기획·시행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실시 중이다.
이번 조사는 도내 보건소 소속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7500가구를 방문, 전자조사표를 활용해 대상자와 1대 1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조사원에 대해서는 조사 수행 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조사 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 확인 및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토록 할 계획이다.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식생활 등 건강 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코로나19와 관련한 손 씻기 실천, 방역 수칙 준수 등 163개 항목이다.
도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는 도민들에게 꼭 필요한 보건사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보건사업을 추진하는 기준이 되는 중요 자료”라며 선정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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