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서구, 10월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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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는 서구민 중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서구는 이번 건강조사로 집계된 통계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건강수준을 파악, 보건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지역간 보건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광주 서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IT분야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 동아리를 대상으로 4차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아이디어워(War)'를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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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는 서구민 중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펼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표본지점을 추출 선정한다. 조사 항목은 건강행태(흡연·음주·신체활동·영양), 만성질환(고혈압·당뇨병 등), 건강관리수준, 삶의 질 등 총 160개 문항이다.
조사는 사전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붉은색 상의를 입고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 노트북을 이용한 1대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구는 이번 건강조사로 집계된 통계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건강수준을 파악, 보건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지역간 보건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서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IT인재 경진대회
광주 서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IT분야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 동아리를 대상으로 4차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아이디어워(War)'를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사회적 문제와 생활 내 불편사항을 4차산업 기술을 적용한 시제품 제작으로 개선하는 대회로 서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서구, 관계기관이 함께 올해 처음 개최했다.
참가 학생 27명은 아이디어 기획부터 개발까지 스스로 주도적 역할을 했다.
1차 심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자 비대면 서류 평가로 진행됐다. 2차 최종심사는 오는 11월 6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열린다. 학생들은 2차 심사에서 직접 기획한 아이디어 시제품을 선보인다.
최종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시 교육청, 시 교육연구정보원, 서구청에서 상장을 수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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