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자 16명 추가..누적 31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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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16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1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까지 24시간 동안 16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전북 3109번~3124번으로 분류됐다.
군산 확진자 5명(3110~3112, 3117, 3121) 중 3명은 이전 확잔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에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2명은 아직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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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에서 16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1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까지 24시간 동안 16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전북 3109번~3124번으로 분류됐다.
지역별로는 군산 5명, 전주 3명, 장수 1명, 부안 1명이며 이외 6명은 해외 입국자다.
군산 확진자 5명(3110~3112, 3117, 3121) 중 3명은 이전 확잔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에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2명은 아직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전주 확진자 3명(3113~3114, 3123) 중 2명은 앞선 3107번의 동료로 노래방도우미로 일하고 있다. 3123번은 수도권 방문 이력이 있지만 정확한 감염경로가 파악되진 않았다.
장수 확진자(3118)는 앞선 3053번의 아들이다.
부안 확진자(3124)는 수도권 방문 후 발열증세를 보였으며 고속버스를 타고 부안에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미군 1명을 포함한 해외 입국자 6명은 입국 후 양성판정을 받았지만 외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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