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다음 주 접종 예약한 50대, 대부분 화이자 백신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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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하는 50대는 대부분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다음 주인 이달 넷째 주 1차 접종을 받는 50대의 경우 지역 구분 없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주 50대 1차 접종은 수도권 위탁의료기관의 경우 화이자 백신으로 시행되고, 그 외 지역에서는 모더나 백신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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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하는 50대는 대부분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다음 주인 이달 넷째 주 1차 접종을 받는 50대의 경우 지역 구분 없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모더나 백신만 취급하는 위탁의료기관 726곳에서는 지금처럼 50대에게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게 됩니다.
이번 주 50대 1차 접종은 수도권 위탁의료기관의 경우 화이자 백신으로 시행되고, 그 외 지역에서는 모더나 백신으로 진행됩니다.
정부는 당초 50대에 대해서는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겠다고 밝혔으나 모더나 백신 수급에 문제가 생기자 같은 mRNA 계열인 화이자 백신도 병행 접종하기로 계획을 조정했습니다.
추진단은 다음 주 백신을 맞는 예약자에게는 접종일 전에 백신 종류 등을 개별 안내합니다.
50대 가운데 55∼59세는 지난달 26일부터 접종이 진행되고 있고, 50∼54세는 오늘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50대 전체의 1차 접종 일정은 오는 28일 마무리됩니다.
추진단은 "델타 바이러스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고위험군인 60대 이상 고령층의 경우 예방접종을 통해 본인의 감염과 중증·사망 예방 효과는 물론이고 가족에게 추가 전파를 차단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명원 기자cooldu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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