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서 여성 협박 · 추행 50대 구속기소
원종진 기자 2021. 8. 1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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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호선에서 처음 보는 2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고 강제 추행한 50대 남성 A씨가 구속기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원호)는 지난 5일 특수강제추행 혐의로 A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7시 20분쯤 용산역∼노량진역 사이 1호선 전동차에서 피해자를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과 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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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호선에서 처음 보는 2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고 강제 추행한 50대 남성 A씨가 구속기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원호)는 지난 5일 특수강제추행 혐의로 A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7시 20분쯤 용산역∼노량진역 사이 1호선 전동차에서 피해자를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과 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후 11시간여 만에 의정부역 승강장에서 A씨를 긴급체포하고 지난달 28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원종진 기자be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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