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버스운수종사자 1인당 80만원 재난지원금

윤원진 기자 2021. 8. 1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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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득이 감소한 버스 운수종사자이다.

도내 버스 운수종사자는 비공영제·비준공영제 노선버스 기사 1000여 명과 전세버스 기사 2800여 명 정도이다.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운수종사자에게는 1인당 8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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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3일까지 신청..지급요건 확인 후 순차적 지급
16일 충북도가 코로나19로 소득이 줄어든 버스 운수종사자에게 1인당 80만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청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도는 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득이 감소한 버스 운수종사자이다.

도내 버스 운수종사자는 비공영제·비준공영제 노선버스 기사 1000여 명과 전세버스 기사 2800여 명 정도이다.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운수종사자에게는 1인당 8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준다.

시내·농어촌·전세버스 운수종사자는 시·군청에, 시외·고속버스 운수종사자는 도청에 오는 23일부터 9월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재난지원금은 지급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 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도 관계자는 "시·군과 협력해 재난지원금이 조속히 지급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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