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부산본부, 지역 중소기업 추석자금 지원

노주섭 2021. 8. 1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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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1800억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금융기관이 부산시에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취급한 만기 1년 이내 운전자금 대출이다.

지원방법은 금융기관이 해당 중소기업에 대출할 경우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대출액의 일부(최대 50%)를 금융기관에 연 0.25%의 저리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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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1800억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으로 15억원이다.

지원대상은 금융기관이 부산시에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취급한 만기 1년 이내 운전자금 대출이다.

금융기관 대출취급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17일까지다.

지원방법은 금융기관이 해당 중소기업에 대출할 경우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대출액의 일부(최대 50%)를 금융기관에 연 0.25%의 저리로 한다.

차주별 대출금리는 신용등급과 담보여부 등을 감안해 거래은행이 자체 결정하게 된다.

한국은행 부산본부 관계자는 "이번 자금지원은 코로나19 피해 지원자금(1조100억원)에 더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운전자금 조달과 이자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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