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광복절 연휴 8명 코로나19 확진..공무원 1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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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에서 광복절 연휴인 지난 15일과 16일 각각 3명과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이틀간 총 8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특히 16일 발생한 확진자 중에는 남해군청 공무원 1명이 포함돼 보건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날 확진된 남해군청 공무원 A씨는 지난 15일 확진된 남해 74번 환자의 접촉자로 16일 오전 남해군 보건소를 통해 남해 8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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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어제 3명, 오늘 5명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에서 광복절 연휴인 지난 15일과 16일 각각 3명과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이틀간 총 8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특히 16일 발생한 확진자 중에는 남해군청 공무원 1명이 포함돼 보건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날 확진된 남해군청 공무원 A씨는 지난 15일 확진된 남해 74번 환자의 접촉자로 16일 오전 남해군 보건소를 통해 남해 8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남해군은 군청 내 희망하는 공무원에 한해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해당 직원이 근무한 사무실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현재 확진자 등에 대한 감염경로와 동선을 확인하고 있다”며 “동선이 확보되면 밀접접촉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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