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미 대사관 인력 전원 공항으로 대피

김영아 기자 2021. 8. 1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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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미국 대사관 인력이 전원 대피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앞서 이슬람 무장세력 탈레반이 아프간의 수도 카불을 장악하고 아슈라프 가니 아프간 대통령이 외국으로 도피하면서 카불 미 대사관 성조기도 내려졌습니다.

카불 미 대사관에는 미국의 전 세계 공관 중 최대 수준인 4천200명의 직원이 근무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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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미국 대사관 인력이 전원 대피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국무부 네드 프라이스 대변인은 모든 대사관 인력이 현재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에 있고 공항 주변은 미군에 의해 안전이 확보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슬람 무장세력 탈레반이 아프간의 수도 카불을 장악하고 아슈라프 가니 아프간 대통령이 외국으로 도피하면서 카불 미 대사관 성조기도 내려졌습니다.

카불 미 대사관에는 미국의 전 세계 공관 중 최대 수준인 4천200명의 직원이 근무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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