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작업 폐선박 화재..인명피해 없어

하경민 2021. 8. 1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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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10시 47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조선소에서 폐선박(110t) 해체작업 중 기관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작업자 6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불은 소방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부산소방은 "선박 해체를 위한 절단작업 중 고온의 불티가 인근 가연물에 튀어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며, 폐선박이라 재산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부산해경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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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16일 오전 부산 사하구의 한 조선소에서 폐선박(110t) 해체작업 중 기관실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6일 오전 10시 47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조선소에서 폐선박(110t) 해체작업 중 기관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작업자 6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불은 소방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부산소방은 "선박 해체를 위한 절단작업 중 고온의 불티가 인근 가연물에 튀어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며, 폐선박이라 재산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부산해경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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