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광복절 맞아 독립운동가 묘소 참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는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창원 지역 독립운동가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고 16일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광복절 경축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창원 전역에 창원독립운동가 153인의 이름이 새겨진 가로배너기를 설치하고, 독립운동 관련 현충 시설 방문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창원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광복절 행사 참배로 대체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창원 지역 독립운동가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고 16일 밝혔다.
참배는 창원 출신 독립운동가인 8의사묘역, 죽헌 이교재 묘소, 단정 배중세지사 순국기념비를 찾아 조용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광복절 행사를 전면 취소하는 대신,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기 위해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시민 모두가 코로나19로 인해 선례가 없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국권 회복이라는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순국선열들의 목숨 건 투쟁의 역사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보는 광복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시는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광복절 경축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창원 전역에 창원독립운동가 153인의 이름이 새겨진 가로배너기를 설치하고, 독립운동 관련 현충 시설 방문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독립유공자 각 가정에 감사 서한문을 발송해 독립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코로나19 상황으로 힘든 사회 분위기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