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축제관광재단 채용실태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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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신규채용과 정규직 전환의 적정성 등을 집중 점검하는 지방공공기관 채용실태 정기 전수조사에 나선다.
군은 내달 15일까지 (재)영동축제관광재단을 대상으로 채용 과정 전반의 실태 정기 전수조사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간 정규직과 계약직, 공무직, 비정규직 등 신규채용과 정규직 전환 과정 등 채용 과정 전체를 살펴볼 방침이다.
군은 오는 20일까지 전수조사 계획과 사전자료를 수집한 뒤 23일부터 지자체 실질·심층조사에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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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신규채용과 정규직 전환의 적정성 등을 집중 점검하는 지방공공기관 채용실태 정기 전수조사에 나선다.
군은 내달 15일까지 (재)영동축제관광재단을 대상으로 채용 과정 전반의 실태 정기 전수조사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수조사 범위는 지난 2019년 12월부터 지난해 12월31일까지다.
이 기간 정규직과 계약직, 공무직, 비정규직 등 신규채용과 정규직 전환 과정 등 채용 과정 전체를 살펴볼 방침이다.
군은 오는 20일까지 전수조사 계획과 사전자료를 수집한 뒤 23일부터 지자체 실질·심층조사에 착수한다.
이후 11월 조사결과를 최종 제출하고, 12월에는 결과를 분석해 발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 현장실질조사는 최대한 자제할 계획"이라며 "비리제보·언론의혹 등이 있는 경우 조사 범위 기간과 관계없이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채용 과정 전반의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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