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식] 8월 정기분 주민세 기한 내 납부 등

안양시청 전경.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16일 최근 8월 정기분 주민세 58억 원(개인분 25억, 사업 소분 33억)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며 기일내 납부를 당부했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다.

고지서가 없더라도 모든 은행의 ATM기에서 현금카드나 신용카드 또는 통장 등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뱅킹이나 위택스, 지로, 스마트고지서 앱, ARS(1544-6844)를 통해 카드 납부도 가능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주민세 사업소분의 경우,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매년 7월에 신고하고 내던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부과되던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 균등 분이 올해부터 8월 신고·납부 세목으로 통합됐다.

아울러 기한 내 납부하면 별도로 신고하지 않아도 납부한 것으로 간주한다. 납부기한을 넘기면 가산금이 추가된다.

부모 영유아 놀이법 교육 안내문.

◇ 영유아 놀이법 교육

경기 안양시는 영유아를 둔 부모 1000명을 대상으로 자녀 놀이법에 대해 교육한다고 16일 전했다. 희망하는 부모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aycteducare.go.kr/front.asp)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또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각 어린이집에서도 단체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다음 달 11일 ‘놀아본 아이가 잘 자란다’를 주제로 줌(ZOOM)을 통해 오전 10시30분부터 낮 12시30분까지 진행한다.

강의는 ‘애착의 심리학’, ‘육아의 조건’ 등의 육아 저서와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EBS ‘생방송 부모’ 등 부모교육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한 이보연 아동가족상담센터 소장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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