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북구문화예술회관, 창작 아동극 공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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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문화예술회관이 제작한 창작 아동극 '철두철미 장군이 나가신다'가 오는 21일 첫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북구 달천 일대에서 철의 발굴과 생산에 헌신한 '구충당 이의립' 선생의 삶을 다룬 창작 공연이다.
공연은 오는 21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리며, 전석 무료 입장이다.
공연 관련 문의는 북구문화예술회관 전화(052-241-735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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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문화예술회관이 제작한 창작 아동극 '철두철미 장군이 나가신다'가 오는 21일 첫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북구 달천 일대에서 철의 발굴과 생산에 헌신한 '구충당 이의립' 선생의 삶을 다룬 창작 공연이다. 북구문화예술회관이 지역 연극인들과 협업을 통해 만들었다.
조희양 작가의 동화를 기반으로, 극본은 김정민, 연출은 손동택이 맡았다. 강아현·김민주·김민현·김성대·김호성·이정인이 출연한다.
구충당 이의립은 조선 후기 문신으로 철이 군사 운용과 농사에 있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제련기술을 개발해 철기 제품을 제작했다. 특히 울산 달천광산을 발견하고 철강 기술을 발전시켰다.
이같은 이의립의 삶을 아동의 시선에 맞춰 유쾌하고 경쾌하게 풀어낸 이번 작품은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타임슬립' 연출로 재미를 더한다.
공연은 오는 21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리며, 전석 무료 입장이다.
북구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공연 관련 문의는 북구문화예술회관 전화(052-241-7356)로 하면 된다.
◇북구, 식품제조가공업체 위생관리등급 평가 실시
울산시 북구는 26일부터 31일까지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등급 현장평가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평가 대상은 영업 등록 후 1년이 경과된 신규업체 등 총 11개 업체다.
업체현황과 규모, 생산능력 등에 대한 기본조사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시설 및 품질관리 방법에 따른 위생관리 여부 등 총 120개 항목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 자율관리업소(우수), 일반관리업소(적합), 중점관리업소(미흡)로 각각 지정해 관리한다.
자율관리업소의 경우 2년간 출입·검사 면제와 함께 위생관리시설 개선 융자사업 우선지원 대상이 된다.
중점관리업체는 재평가를 통해 집중 지도·관리를 받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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