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동두천 꿈'전 개막

강근주 2021. 8. 1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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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동두천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품 전시가 17일부터 27일까지 시청 본관 1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지역작가 10명이 '동두천 꿈'이란 주제로 창작활동을 벌였으며, 완성된 작품을 시민에게 첫 선을 보이는 자리다.

이번 전시는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공공기관에 예술작품이 전시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잠깐이나마 위로의 순간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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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동두천 공공미술 프로젝트 '동두천의 꿈'전 포스터. 사진제공=동두천시

【파이낸셜뉴스 동두천=강근주 기자】 2021 동두천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품 전시가 17일부터 27일까지 시청 본관 1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지역작가 10명이 ‘동두천 꿈’이란 주제로 창작활동을 벌였으며, 완성된 작품을 시민에게 첫 선을 보이는 자리다.

한국화, 서양화, 서예, 도자기 작품이 전시되며, 입체 설치작은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4m 크기 대작부터 주민과 함께한 커뮤니티 프로그램까지 파란만장한 현대사 풍파 속에서도 자존을 지켜온 동두천시민 꿈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는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공공기관에 예술작품이 전시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잠깐이나마 위로의 순간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는 19일 ‘동두천 꿈'전 부대행사로 계획된 공공미술 포럼은 코로나19 방역 강화로 무기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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