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 필리핀서 람다 변이 첫 발견..방역 당국 '긴장'

김영아 기자 2021. 8. 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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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감염자가 연일 1만 명 넘게 나오는 가운데 람다 변이까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필리핀 보건부는 현지시간 어제(15일) 람다 변이 감염 사례를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확진자는 해외에서 일하다가 귀국한 35세 여성으로 현재 완치된 상황이라고 보건부는 설명했습니다.

람다 변이는 지난해 8월 페루에서 처음 발견돼 세계보건기구, WHO에 '관심 변이'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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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감염자가 연일 1만 명 넘게 나오는 가운데 람다 변이까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필리핀 보건부는 현지시간 어제(15일) 람다 변이 감염 사례를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확진자는 해외에서 일하다가 귀국한 35세 여성으로 현재 완치된 상황이라고 보건부는 설명했습니다.

람다 변이는 지난해 8월 페루에서 처음 발견돼 세계보건기구, WHO에 '관심 변이'로 지정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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