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코로나19 확진자 11명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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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밤부터 충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더 발생했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부터 이날 오전까지 청주시 10명, 충주시 1명 등 1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충주의 40대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미열과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충북 도내 누적 확진자는 4561명, 사망자는 7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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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밤부터 충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더 발생했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부터 이날 오전까지 청주시 10명, 충주시 1명 등 1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청주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6명이 발생했고 4명은 감염 경로를 파악중이다.
청원구에 사는 30대는 기침, 가래, 후각 소실 등의 증상이 있어 검사한 결과 확진됐고 지인인 50대도 확진판정을 받았다.
흥덕구에 사는 외국인 20대도 인후통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확진됐고 서울 확진자의 직장 동료인 50대도 연쇄 감염됐다.
울산 확진자의 가족인 60대와 자가격리중 증상이 나타난 기존 확진자의 가족인 50대와 10대, 유증상 검사자인 40대와 10대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주의 40대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미열과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충북 도내 누적 확진자는 4561명, 사망자는 71명으로 늘었다.
청주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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