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신혼부부 286가구에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주시가 관내 무주택 신혼부부 286가구에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2억 92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2019년 발 빠르게 '진주시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를 제정한 후 매년 지원을 시행하고 있으며, 2년간 400가구에 대하여 3억 6000만 원을 지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시가 관내 무주택 신혼부부 286가구에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2억 92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2019년 발 빠르게 '진주시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를 제정한 후 매년 지원을 시행하고 있으며, 2년간 400가구에 대하여 3억 60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대상은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9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을 신청한 무주택 신혼부부로, 시에 주민등록을 둔 혼인신고 5년 이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대출금 1억 5000만 원 이내인 가구 등에 대해 심사를 거쳐 지원한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신청자가 40% 증가함에 따라 저소득층을 우선으로 선정하여 이달 중에 1차 지급을 완료하고 부족한 예산은 추경에 확보하여 2차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주택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로 연 1회, 최대 100만원이며,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자녀 1인당 지원금액을 20%씩 가산해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신혼부부의 결혼, 출산, 양육 등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이 행복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진주를 만들기 위한 시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확진자 일평균 1780명…직전 주보다 '19%↑'
- '장군의 귀환' 홍범도 장군 유해 고국품에…18일 대전현충원 안장
- 탈레반, 종전 선언…"국제사회와 평화적 관계 원해"
- [영상]광복절 '코로나 악몽' 이번에는 무사히?…경찰 "끝까지 경계태세"
- 정부 "잔여백신 접종 등 포함하면 50대 미만 예약률 70% 이상"
- '백신 10부제' 50대 미만 예약률 58.4%…60~74세 30% 밑돌아
- 코로나19 신규확진 1556명…일요일 발생 기준 '최다'
- '안방' 호남 대회전 나선 李·李…중부벨트 올인한 정세균
- [영상]'불법집회 통제' 광복절, 보수단체 등 곳곳 '행사'…경찰과 충돌도
- 오후 9시까지 신규확진자 1429명 293명↓…16일 1500명대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