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40명 추가 확진..대부분 접촉감염

박채오 기자 2021. 8. 1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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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명 발생했다.

16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30분 이후 자정까지 40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만126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3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중 2명은 타지역인 진해 확진자의 접촉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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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명 발생했다.

16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30분 이후 자정까지 40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만126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3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중 2명은 타지역인 진해 확진자의 접촉자다.

감염원이 불분명한 환자는 9명 나왔다. 시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원을 조사 중이다.

자가격리 이탈자는 추가 발생하지 않았다.

부산지역에서는 전날 740명이 백신 1차 접종을 마쳤고, 224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이로써 부산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46.1%, 2차 접종률은 19.2%를 기록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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