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엿새째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 40명대..누적 5031명

조명휘 2021. 8. 16. 1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의 코로나19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가 40명대에서 좀처럼 감소하지 않고 있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더 나와 하루 확진자가 31명을 기록했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45.9명으로, 6일째 40명대를 기록중이다.

대전의 총 누적확진자는 5031명(해외입국자 92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일주일 동안 321명 확진…소규모 일상속 감염이 대부분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허태정(오른쪽) 대전시장이 12일 오후 유성구의 한 카페를 찾아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1.08.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의 코로나19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가 40명대에서 좀처럼 감소하지 않고 있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더 나와 하루 확진자가 31명을 기록했다.

대전에선 지난 9일 52명, 10일 43명, 11일 51명, 12일 58명, 13일 42명, 14일 44명, 전날 31명 등 일주일 동안 321명이 확진됐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45.9명으로, 6일째 40명대를 기록중이다. 이달 초 최대 75.1명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30명 가량 줄어든 수치지만 감염경로 미궁 관련 확진자가 상당수여서 안심하기 이른 상황이다.

한국도로공사 서비스㈜ 직원과 관련해서 가족과 동료 등 3명(5005·5022·5025번)이 더 감염돼 누적확진자가 15명으로 불어났고, 대전보건대학생과 관련해서 1명(5026번)이 n차 감염돼 누적확진자가 21명으로 늘어났다.

이밖에 17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중이고, 나머지 지역내 감염 대부분은 가족과 친구, 동료간 일상속 감염이다.

대전의 총 누적확진자는 5031명(해외입국자 92명)이다. 이 가운데 2209명은 지난달부터 이날까지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